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도심에서 벗어나 펜션, 도심 내에 위치한 호텔을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호텔은 3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객실예약이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조금 덜어 줄 수 있는 가성비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2 베드룸 수페리어 이용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호텔을 미리 검색해 보시고 소중하고 특별한날 방문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객실 구성
방의 크기와 등급에 따라 총 11종류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저는 2 베드룸 수페리어를 이용하였습니다.
2베드룸 수페리어 전망비교
뷰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한 이유인지, 2번의 방문 후 전망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총평은 "내가 너무 많이 기대했구나"였습니다. 생각에 잠기거나 멍하게 힐링을 할 수 있는 전망은 아니었다는 것이 저의 느낌입니다.
제가 도심의 고층 오피스에서 근무를 해서인지 늘 보던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도심의 전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와는 다른 느낌과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번의 방문으로 오크우드 객실을 모두 보았다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두 번 모두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망 좋은 방을 잡기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방문(예정)자 분이 있으시다면 괜한 스트레스받으 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굳이 센트럴파크뷰와 시티뷰 중 고른다고 하면 센트럴파크뷰가 조금 좋은 것 같습니다.
(1) 객실 배정 방법(센트럴 파크뷰 or 시티뷰_호텔의 객실 분류기준과 상이할 수 있음)
당일 체크인 순서대로 객실배정이 진행되며 체크인 대기를 등록하시면 해당 순서에 카카오 톡으로 알림이 전송됩니다.
체크인 시에 원하시는 객실부의 잔여객실을 문의하면 방이 배정됩니다.
체크인할 때 원하시는 객실뷰를 요청, 잔여 여부에 따라 객실이 배정됩니다. 2시 30분쯤 도착했지만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이미 많은 분들이 체크인을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첫 번째 방문에는 센트럴파크가 보이는 뷰를 요청했고, 두 번째 방문에는 전망에 크게 관심이 없어 별도의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2) 2023년 방문 시 센트럴파크뷰 [1차 방문]
- 거실 : 센트럴파크가 보이지 않고 멀리 보이는 바다와 아파트 전망할 수 있는 뷰
- 방 : 센트럴파크가 보이고 멀리 바다와 아파를 전망할 수 있는 뷰
(3) 2024년 시티뷰 [ 2차 방문_5607]
- 거실, 방 : 로비에서 보이는 전망과 동일(사진도 찍지 않았습니다)
추천대상
(1) 호텔의 깔끔한 객실과 펜션의 취사 및 요리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목적의 일행
(2) 식사를 위해 객실 밖으로 나가는 시간낭비와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은 목적의 일행
미리 알고가면 좋은 팁
(1) 설거지 서비스 이용 시 추가요금 2만 원이 발생됩니다. (식기세척기 있음)
(2) 조리도구, 식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세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3) 칫솔, 치약은 어메니티 미포함. 프런트에 요청하면 수령가능합니다.
(4) 로비는 1층이 아닌 35층에 있습니다.
(5) 주차장을 롯데마트, 쉐라톤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사이트, 예약 플랫폼의 소개 사진과 실제 방문 시 간극으로 실망해 보신 경험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최대한 실제를 설명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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